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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정기 공연 성료

AI 요약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의 정기공연이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장례 행렬과 상여소리, 회다지소리가 재연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박형덕 시장은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년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정기 공연 성료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월 19일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회장 이강훈)의 2025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2022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지역 전통으로, 탑동 마을에서 장례식 중 부르는 노래다. 상여를 운구하며 부르는 ‘상여 소리’와 관을 매장한 뒤 흙을 다질 때 부르는 ‘회다지 소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탑동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드림삭스 색소폰’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상여 외나무다리 건너기와 회다지 소리 재연 등 본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과 등산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행사 시작과 함께 지금은 보기 힘든 전통 상여 행렬이 재현되자, 많은 등산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보존회원들은 준비한 부침개와 막걸리를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공연에 앞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에 기여한 조규식 씨 등 3명에게 동두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덕 시장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에 담긴 상부상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동두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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