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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아이들의 꿈, 원주의 미래로 이어가겠습니다.

AI 요약원주시는 전국 최초 초등학생 대상 예체능 활동 지원 사업인 '꿈이룸 바우처' 3년 차 성과를 발표하고, 사업 지속을 위한 노력과 중고등학교 연계 계획을 밝혔다. 바우처는 국제 콩쿠르 수상 등 구체적 성과를 내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인구 감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는 99.3%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 연장 평가를 대비하고 있으며, 영재 장학 지원, 진로 희망 청소년 지원, 재능 기부 프로그램 등 연계 사업을 통해 꿈이룸 바우처의 효과를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들의 꿈, 원주의 미래로 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원주시장 원강수입니다.

오늘은 우리 원주시가 추진해 온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꿈이룸 바우처 사업은 전국 최초로 모든 초등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을 예체능 활동에 지원하는 것으로, 한 해 약 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교육복지 정책입니다.

2023년 7월 시작한 이래 3년 차를 맞고 있는 이 사업의 성과는 구체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첼로를 처음 접한 김석우 군은 불과 1년 반 만에 국제 콩쿠르 본선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술을 배운 학생의 그림은 국회의사당에 전시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95% 이상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올해 5월 개최된 제2회 꿈이룸 한마당에서는 4,500여 명의 시민이 아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그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정책평가에서는 학부모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 시기에 돌봄 공백과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 체감도 높은 정책이라는 점에서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학령인구 감소의 대안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꿈이룸 바우처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복지 사업인 동시에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원주의 교육혁신 모델인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순기능이 있는 이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사회보장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복지사업(사회보장제도)을 시행할 때에는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것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는데,

꿈이룸 바우처 사업은 3년간 운영 후 성과를 평가해서 사업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조건으로 승인되었고, 그 평가 시기가 2026년 6월로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주시는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느끼는 정책의 효능감을 객관적으로 입증했습니다.

‘꿈이룸바우처 효과성 분석과 지표 개선 용역’결과를 보면 부모의 95%, 학생의 94.3%가 꿈이룸 바우처로 인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고, 앞으로 꿈이룸 바우처를 지속하겠다는 응답은 99.3%에 달했습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불과 3년 만에 6개에서 73개로 약 12배로 확대되었고, 진로탐색형 프로그램도 4배 가까이 늘어나,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 결과입니다.

수치로 드러나지 않은 의미 있는 변화도 확인되었습니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던 아동이 피아노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ADHD 경계에 있던 아동이 미술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은 사례 등 일상의 삶을 변화시킨 결과들이 나타났습니다.

원주의 우수사례가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역시 긍정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어, 사업 연장을 위한 여건은 충분히 성숙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끊김 없이 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주시는 끝까지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그간의 성과가 초등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중·고등학교와 진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째, ‘꿈을 잇다: 영아티스트 장학지원’사업으로 바우처로 발굴된 예체능 영재에게 매년 100만 원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장기 장학제도를 시행합니다.

아이들의 재능과 꿈을 더 크게 키우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이 사업의 재원은 총 6,000만 원으로, 국립공원공단이 매년 500만 원씩, 12년을 후원합니다. 지역상생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국립공원공단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둘째, 꿈이룸 바우처 수혜자 중 예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꿈이룸 더하기(+)」사업으로 공연·전시·창작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1:1로 매칭해서 포트폴리오 제작에서부터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까지 제공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시책이니만큼, 예산 편성 절차에 원주시의회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각별한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 「꿈이룸 나누기(÷)」 사업으로 발굴한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꿈이룸 바우처 공연 인재풀(Pool)을 구성해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 등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서 꿈이룸 바우처로 발견한 재능이 지역사회에 환원되고 더 나아가 청소년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인성교육센터를 갖춘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국비 등 157억 원을 포함해 총 256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착공해서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장과 체육시설은 꿈이룸 바우처로 키운 아이들의 재능을 실생활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원주시 교육복지의 거점이자 꿈이룸 바우처의 성과를 확장하는 상징적인 공간인 동시에 시민이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꿈이룸 바우처에는 아이 한 명의 꿈을 지켜주고 함께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모든 아이가 특별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한 아이가 악기 하나를 연주할 수 있는, 스포츠 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한 개인의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것은 물론 사회 전체의 문화 수준도 높아진다고 확신합니다.

원주의 교육 정책이 달라지면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지고,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지면 원주의 미래도 달라집니다.

아이들의 꿈과 원주의 미래가 커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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