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김해시
김해시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 열려
AI 요약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두 번째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그룹 '감스트링'의 공연과 함께 가야 유물 소품 만들기, 가야 유물 입체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8일에는 퓨전 국악 그룹 '이쁠'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펴고 노을 아래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대성동고분박물관 옆 야외광장에서 두 번째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예술공연과 체험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첫 음악회가 열린 지난 8월 23일에는 가야금 앙상블 ‘무아’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대성동고분군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7일, 두 번째 공연에서는 클래식그룹 ‘감스트링’이 무대에 올라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과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고분군이 마치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처럼 예술과 낭만이 숨 쉬는 공간으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음악회는 오는 10월 18일, 퓨전 국악그룹 ‘이쁠’이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가야 유물 소품 만들기’와 ‘가야유물 입체그림 그리기’ 체험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손끝으로 가야문화를 느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5일 낮 12시부터 인제대학교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돗자리를 펴고 노을 아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이 돗자리를 지참해도 되고 현장에서 한정 수량의 돗자리를 대여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이 멈춰있는 유산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예술 무대이자 낭만이 깃든 언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운영기관인 인제대학교 박물관(055-320-31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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