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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진청-경남농업기술원 벼 병해충 합동예찰 실시

AI 요약남해군은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벼 비래해충 2차 합동 예찰을 실시, 창선면 옥천들녘에서 흰등멸구 등이 다수 발생되어 자가 방제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이동면 난음들녘에서는 흰등멸구 발생량이 미미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남해군은 공동 항공방제 및 약제 공급 등 병해충 방제 대책을 추진 중이며, 농가에는 수시 예찰 및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남해군, 농진청-경남농업기술원 벼 병해충 합동예찰 실시
남해군은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및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관내 벼 비래해충 주요 발생 지역인 창선면 옥천들녘과 이동면 난음들녘 일원에서 2차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예찰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벼 비래해충의 발생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병해충 방제 등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차 합동예찰(7월 24일)과 비교 시 창선면 옥천들녘에서는 조생종 벼(해담) 필지에서 흰등멸구, 먹노린재, 끝동매미충이 다수 발생되어 빠른 시일 내 자가 방제가 필요해 보였고 이동면 난음들녘에서 흰등멸구가 일부 확인되었으나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었다.

남해군은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동 항공방제 대행료 지원과 병해충 방제 약제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차 항공방제는 8월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방제 이후 병해충 발생 시 약제 공급으로 추가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멸구류(벼멸구, 흰등멸구)와 혹명나방은 중국에서 날라오는 비래해충으로 밀도가 높으면 항공방제를 했던 논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농가에서 수시로 예찰하여 성충이 발견되는 즉시 전용약제를 살포해주고, 발생 상황을 계속 예찰하여 해충이 잡히지 않으면 한번 더 방제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벼멸구의 경우 주로 벼 밑둥 수면 근처에 집중되는 만큼 방제할 때 볏대 아래쪽까지 약제가 내려가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하기 때문에 경지정리가 된 규모화 농지에는 붐스프레이 활용을 당부드린다”며 “벼 병해충 발생 억제 및 벼 쓰러짐 예방을 위해 논물 걸러대기를 꼭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 벼 병해충 발생이나 방제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860-39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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