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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살이이음터 시범 운영

AI 요약남해군은 이주민과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센터 '남해살이이음터'를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 센터는 이주부터 정착까지 필요한 행정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 발굴 및 지원사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해살이이음터 시범 운영
남해군이 각종 지원 시책과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상담센터 ‘남해살이이음터’를 오는 1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살이이음터’는 이주를 고민하는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필요한 모든 행정 지원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안내할 뿐만 아니라 군민에게도 민원인의 기준에 맞춰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다.

그동안 지원사업별로 담당 부서가 달라 정보를 얻기 번거러웠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별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해군은 장기적으로 중간 지원조직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남해살이이음터’를 남해읍 창생플랫폼 3층에 설치했다. 전담 안내요원 2명이 상주하며, 방문객의 연령, 이주 단계, 관심 분야 등을 꼼꼼히 파악한 뒤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아 연결해준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높은 청년층에게는 홈페이지나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방문을 권유해 눈높이에 맞는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상담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이주지원 관련사업, 주거·일자리, 창업·창농, 복지·의료, 문화·관광 등 남해 생활 전반을 아우른다. 이음터는 시범운영 기간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군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사업의 누락이나 홍보 미흡 등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건 전략사업단장은 “남해살이이음터는 낯선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이주민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원주민에게는 훌륭한 알림이가 될 것”이라며 “사람과 정보, 기회가 한데 모여 활력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살이이음터’는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되며,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방문 상담 외에 전화(☎055-862-5115)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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