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영월군
자체 개발 상징서체 ‘영월체’ 2025 K-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AI 요약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자체 개발한 상징서체 ‘영월체’가 2025 K-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영월의 자연, 역사, 문화적 정서를 담은 손글씨 서체인 영월체는 지역의 상징성을 담아 디자인되었으며, 무료로 배포되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영월군은 영월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글의 조형미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자체 개발한 상징서체 ‘영월체’가 2025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되었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창의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디자인에 주어지는 상이다.
‘영월체’는 영월의 자연 풍경과 역사·문화적 정서를 반영한 손 글씨 서체로, 곡선은 동강과 서강의 유려한 물줄기, 직선은 선돌과 요선암의 절경에서 착안했다. 또한 받침 글자 ‘ㄹ’은 한반도지형의 실루엣을, ‘ㅅ’은 영월 전통의 뗏목과 나룻배 형상을 담아내는 등 글자 하나하나에 영월의 상징성이 녹아 있다.
영월군은 이번 K-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을 계기로, 영월체가 단순한 서체를 넘어 ‘지역의 얼굴’이자 한글의 조형미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영월체는 현재 영월군청 홈페이지(www.yw.go.kr)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체는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되는 공공서체로, 향후 명조체·고딕체 등 확장형 개발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최종 결과는 오는 31일 K-디자인 어워드 본상 발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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