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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 개최

AI 요약경남 원로작가 10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거창에서 열린다. 고(故) 이상남 화백을 기리는 특별전을 포함하여 한국화, 서양화, 구상화, 추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성적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창문화재단,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 개최
고(故) 이상남 화백을 비롯한 경남 원로작가 10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거창 출신인 고(故) 이상남 화백은 구상, 비구상, 추상을 넘나드는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 작가로, 2000년대 초부터 거창에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초대전은 2025년 1월 별세한 고인을 기리는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함께 전시에 참여하는 김영화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수묵채색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문성환 작가는 인간의 삶과 닮은 꽃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박광웅 작가는 서양화 중심의 비구상 작품을, 박영진 작가는 깊이 있는 붓터치의 감성적인 작품을, 박춘성 작가는 농촌의 풍경과 삶을 담은 따뜻한 구상화를 전시한다.

손희숙 작가는 극사실적 화법으로 일상 속 사물을, 윤복희 작가는 자연의 꽃과 잡초를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을 출품한다. 조원섭 작가는 한국 자연의 서정적 아름다움을 먹색과 색채로 담아내고, 최연현 작가는 '달'을 중심으로 한국적 미의식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와 서양화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구상화부터 추상화까지 다양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작가들의 삶의 터전에서 얻은 감성과 경험이 예술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감성적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거창군수)은 “경남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초대전이 거창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여유를 찾고 삶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 또는 전화(☎055-940-8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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