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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나눌수록 따뜻, 미소는 번질수록 아름답다

AI 요약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참여로 선정된 7~8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발표했다. 선정된 글귀는 밝고 뜨거운 여름 햇살처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미소가 서로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 글귀를 시청, 도로변 전광판, 공공기관 현수막 등에 게시하여 시민들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긍정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햇살은 나눌수록 따뜻, 미소는 번질수록 아름답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일 시민 참여로 선정된 7~8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발표했다.

이번 글귀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세종시티앱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132건의 의견 중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글귀는 밝고 뜨거운 여름 햇살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서로 닮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밝은 미소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따뜻한 응원의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정된 글귀를 7~8월 두 달간 시청과 주요 도로변의 전광판, 공공기관 현수막 등에 게시해, 시민들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긍정적인 정서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마음과 미소가 서로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깐 멈춰 서서 주위를 돌아보고 미소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 사업 추진 원년과 전국 최초·유일의 한글문화도시과 신설을 기념해 올해 3월부터 격월로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문삼석 시인의 시 ‘그냥’에서 발췌한 ‘엄만 내가 왜 좋아? 그냥… 넌 왜 엄마가 좋아? 그냥…’이 선정돼, 마음을 울리는 서정적인 글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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