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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논콩 생육 초기 병해충 철저 관리 당부

AI 요약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논콩 안정생산을 위해 생육 초기 병해충·잡초 방제를 당부했다. 역병, 검은뿌리썩음병 등 토양병과 진딧물로 인한 바이러스병, 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등 해충, 깨풀, 명아주 등 잡초 발생 시기에 맞춰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를 준수해야 한다.

사천시, 논콩 생육 초기 병해충 철저 관리 당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논콩의 안정생산을 위해 생육 초기에 잘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잡초를 소개하고 적기 방제와 관리를 당부했다.

콩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병은 역병, 검은뿌리썩음병 등의 토양병과 진딧물이 옮기는 바이러스병이 있다.

역병은 줄기가 검게 변하며 어린 모가 고사하고, 검은뿌리썩음병은 잔뿌리가 소실되며 식물체가 마른다. 토양이 물에 잠기거나 습하면 많이 발생하고, 모가 잘록해지는 모잘록 증상도 나타난다. 병 발생 초기 또는 장마 직후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바이러스병(SMV, SYMMV 등)은 주로 잎에 얼룩무늬 증상이 생기며, 진딧물이 주요 전염원이다. 진딧물은 발생 초기나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주요 해충으로는 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이 있으며, 거세미나방 애벌레는 땅에 접한 어린 모 줄기를 잘라 먹는데, 토양 살충제로 방제해야 한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애벌레는 어린잎이나 줄기 생장점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이들은 애벌레 발생 초기에 7~10일 간격으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잡초는 깨풀, 명아주, 바랭이, 자귀풀, 피, 비름 등으로 다양하며, 파종 시 토양처리 제초제를 처리하여 방제할 수 있다. 단, 깨풀, 자귀풀처럼 방제 효과가 낮은 잡초나 환삼덩굴 같은 덩굴성 잡초는 발견 즉시 비선택성 경엽처리제를 밭고랑에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약제 방제할 때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여름은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병해충과 잡초 발생 우려가 크다.”며 “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생육 초기부터 철저한 재배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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