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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심 내 ‘열대풍 가로화단’ 조성으로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 제공

AI 요약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도심 속 볼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시청, 공원 등 주요 장소에 열대풍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칸나, 알로카시아 등 다양한 열대식물을 활용하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간이 벤치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불 피해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안동시, 도심 내 ‘열대풍 가로화단’ 조성으로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 제공
안동시가 여름철 도심 내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열대풍 가로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가 조성한 열대풍 가로화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길어진 여름기간과 고온현상에도 잘 자라는 열대 원산의 화훼식물을 식재한 입체적인 가로화분이다. 주요 식재식물은 칸나․알로카시아․필로덴드론 및 콜레우스 등 채도가 높고 형태가 큰 열대식물이며, 특히 유지기간이 여름철부터 10월 말까지로 긴 것이 특징이다.

화단 조성지는 시청, 시민회관, 시립중앙도서관, 웅부공원 등 공공시설 4개소 및 중앙사거리, 옥동네거리, 영가대교북단 교차로 등 주요 도로 교통섬 3개소며, 교통섬 화단에는 간이벤치도 설치돼 있어 보행자가 식물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웅부공원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 보는 식물들이 크고 싱그럽게 식재돼 있어 눈이 즐겁고, 잠시 외국 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봄, 가을에 비해 여름철에는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 많지 않다 보니, 사계절 내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열대풍 가로화단을 조성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지난 대형산불로 힘들었던 시민에게 열대식물이 주는 푸른 이미지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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