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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심과 순천만습지를 잇는 ‘생태거리 교량교’ 개통

AI 요약순천시는 17일 도심과 순천만습지를 잇는 '생태거리 교량교'를 개통했다.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2년 6개월 만에 완공된 이 교량은 길이 165m, 왕복 4차선 규모로, 43톤급 중차량 통행이 가능한 안전 구조를 갖췄다. 기존 11개 교각을 2개로 줄인 3경간 구조 설계로 이사천의 유수 흐름을 개선했으며, 교통 흐름 개선 및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는 2028년까지 도사동 통천정미소까지 왕복 4차선 확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도심과 순천만습지를 잇는 ‘생태거리 교량교’ 개통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7일 도심과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생태거리 교량교’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착공 이후 약 2년 6개월의 공사 끝에 길이 165m, 왕복 4차선 규모의 신규 교량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개통된 교량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인 1등교 교량으로 최대 43톤급 중차량 통행이 가능한 안전 구조를 갖췄다. 또한 지방하천 이사천의 유수 흐름을 고려해 기존 11개 교각을 2개로 줄인 3경간 구조로 설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도사동 통천정미소까지 왕복 4차선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량 개통으로 도심에서 순천만습지로 이어지는 주요 병목 구간이 해소되어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교량은 1967년 건설돼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음에 따라 노후화와 안전 문제 등으로 철거 후 재가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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