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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섬 병어 축제 성황리 마무리

AI 요약전남 신안군에서 열린 '제11회 섬 병어 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객과 6,35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병어회 비빔밥 무료 시식, 숭어 치어 방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제4회 지도 뻘땅 먹거리장터'와 연계 운영되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다만, 병어 중심 콘텐츠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되었다.

제11회 섬 병어 축제 성황리 마무리
신안의 대표 여름 수산물인 병어를 주제로 열린 ‘제11회 섬 병어 축제’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신안군과 섬 병어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관)하여 지역의 제철 수산물인 병어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먹거리장터를 통한 매출은 약 63,500천 원에 달해 지역 소상공인과 수산물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안겨주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병어회 비빔밥 무료 시식회와 지도초등학교생의 단체 리코더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특히, 수산 자원 보존을 위한 숭어 치어(성은수산양식 4만 미 무상 제공) 방류 행사가 지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어 교육적 의미를 더했으며, 우천을 대비한 돔형 차광막 시설 설치 등 세심한 운영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4회 지도 뻘땅 먹거리장터’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으나 일각에서는 축제의 중심 주제인 병어에 대한 집중도가 다소 분산되어 앞으로 프로그램 구성과 예산 운용 등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병어 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는 병어 콘텐츠에 대한 집중도를 더욱 높여, 지역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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