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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앞둔 여수시청 공무원, 35년 공직생활 화폭에 담아 ‘눈길’

AI 요약35년간 여수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홍보 업무를 담당했던 서정수 씨가 퇴직을 앞두고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자연의 속삭임, 수목에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5일까지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진행되며, 한국화에 대한 그의 열정과 섬세한 표현 기법을 엿볼 수 있다.

퇴직 앞둔 여수시청 공무원, 35년 공직생활 화폭에 담아 ‘눈길’
퇴직을 앞둔 여수시청 공무원이 35년 공직생활 틈틈이 그려온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어 눈길이다.

그 주인공은 현재 여수시청 자원시설과장으로 근무하는 서정수(61) 씨다.

서 씨는 여수시청에서 30년 가까이 홍보업무를 담당한 ‘홍보통’으로, 지난 2015년에는 ‘지방행정의 달인(행자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평소 한국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남다른 재능으로 지난 2010년 늦깎이 나이에 입문했으며, 입문과 동시에 다양한 미술전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진도 소치미술대전 대상을 수상, 화단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정수 작가는 “35년간의 공직생활의 끝과 새로운 삶이 교차되는 회한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와 독창적인 표현기법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 한국화의 감성과 섬세함을 작품에 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연의 속삭임, 수목에 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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